25일 첫방 '일밤-세바퀴'측 "섭외문제 걱정없다"

'세바퀴'의 MC 박미선,이휘재,김구라(좌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장수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준비한 새 코너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연출 박현석)가 "섭외 문제는 전혀 걱정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기자와 만난 '세바퀴'의 박현석 PD는 "'세바퀴'에 중년 연예인들의 출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섭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세바퀴'는 '작은 부분에서부터 세상을 바꾼다'는 컨셉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일밤'의 인기 코너였던 '브레인 서바이버' 팀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았다.


주부들이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 생활 상식들로 꾸며진 퀴즈와 게스트의 토크가 어우러진 형태를 선보일 '세바퀴'는 중년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김지혜-박준형 부부, 10주차 가상 주부 서인영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어 박PD는 "문제를 푼 뒤 성적을 합산해 1등을 선정하지만 서인영이 포함된 '신상팀'과 중년 연예인들이 주축이 된 '명품팀'으로 나눠 팀별 경기도 펼친다"고 덧붙였다.


'세바퀴'는 박미선·이휘재·김구라가 진행하며 오는 25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