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민, 출산 앞두고 만삭 화보 공개

김지연 기자  |  2008.05.23 12:05


6월말 출산을 앞둔 탤런트 변정민이 임신 9개월의 만삭 몸매를 공개했다.

변정민은 6월30일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프리미엄 여성중앙 6월호 표지모델로 나서, 만삭의 몸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완벽한 S라인을 자랑했다.


지난 2005년 3월 띠동갑 사업가와 결혼한 변정민은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촬영을 시작한 직후 임신했다.

23일 여성중앙에 따르면 변정민은 출산을 앞두고도 몸무게가 7kg 밖에 늘지 않아 솟아오른 배만 빼면 팔과 다리에 군살이 전혀 붙지 않은 상태다. 다행히 변정민은 매일 밤 아내의 배에 크림을 발라주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하는 남편 덕에 뱃살이 하나도 트지 않았다. 뱃속 아이의 태명은 남편과 자신의 이름 '진영 정민'에서 이니셜을 한자씩 딴 JJ다.


크게 웃는 것으로 열심히 태교했다는 그녀는 촬영하는 내내 얼굴에서 웃음이 그치질 않았다. 이에 촬영을 맡았던 조세현 작가는 "잘 관리된 만삭의 모습에서 연기자로서의 프로다운 면모가 읽힌다"고 칭찬했다.

한편 언니 변정수도 2년 전 프리미엄 여성중앙을 통해 아름다운 만삭 몸매를 공개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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