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비키니 몸매 '살짝' 공개

김현록 기자  |  2008.05.25 17:26


탤런트 오연수가 MBC 주말 특별기획 '달콤한 인생'을 통해 비키니 몸매를 살짝 공개했다.

오연수는 25일 8회 방송분에서 일본 삿포로에서 만났던 준수(이동욱 분)와 재회하는 실내 수영장 씬을 찍으며 과감하게 비키니 수영복을 입었다.


남편의 불륜에 충격을 받고 떠난 일본 여행길에서 만난 젊은 남자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주부 혜진 역을 맡은 오연수는 수영복 씬이 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해 처음에는 정하연 작가에게 "이 대목에서 왜 수영복 장면이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했다.

정 작가는 "실내 수영장에 가보니 중년 주부들이 열심히 수영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이 대목에서 꼭 필요한 느낌의 장면"이라고 해명했고 오연수는 "시간을 달라"며 몸 만들기에 주력, 3주가 지난 뒤 데뷔 이후 가장 센 노출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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