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여가수 아이비가 드라마 OST를 통해 가요팬들과 만난다.
아이비 측은 26일 "연기자 김태우의 7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 일본 로케이션, 뮤직비디오계의 마이더스 손 이준형 감독 연출 등으로 관심을 모은 SBS 스페셜 4부작 드라마 '도쿄, 여우비'에 우정 출연한 아이비는 이 작품 OST에 수록될 '사랑아 어떻게'도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아 어떻게'는 지난해 2월 발매될 아이비 정규 2집 수록곡이기도 하며 이번 '도쿄, 여우비'에서는 남녀 주인공 김태우와 김사랑의 가슴 시린 재회의 장면 등에 집중적으로 삽입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이비의 '사랑아 어떻게'가 수록된 '도쿄, 여우비'는 O.S.T는 26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편 아이비는 이번 곡으로 가요 프로그램 출연 등 공개적인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