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장리인, 中음악상 신인상 수상

김지연 기자  |  2008.05.27 09:00


중국에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M과 장리인이 중국 음악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지난 25일 오후 5시(현지시간) 중국 마카오 동아운동회체육관에서 열린 제 5회 경가왕 시상식에 참석, 슈퍼주니어-M은 '아시아 최고인기 신인그룹상'을 장리인은 '2008년 신인 유망주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가왕 시상식은 중국문화예술기금회와 광동TV 등이 공동주최하는 중국 대표 대중음악시상식으로,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지역별로 총 40여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이날 슈퍼주니어-M, 장리인 외에도 구쥐지(古巨基), 왕씬링(王心凌), 광량(光良), F.I.R. 등 중화권 인기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페트에 오른 슈퍼주니어-M과 장리인은 팬들은 물론 광주일보, 오락주간, 시나닷컴, 소후닷컴, 광동TV 등 중국 80여 매체, 150여명 취재진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축하 무대로 슈퍼주니어-M은 '갈증+U'를, 장리인은 1집 타이틀곡 '싱원(星愿)'’을 선사해 8000명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6월초 광동위성TV와 홍콩케이블TV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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