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김건모, 7월말 전격 컴백

길혜성 기자  |  2008.05.27 11:42


국민 가수 김건모가 이르면 7월 말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김건모의 한 측근은 27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현재 김건모는 새 음반 작업 중이며, 이르면 오는 7월 말께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김건모는 지난해 3월 정규 11집을 선보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신곡으로써 팬들과 만나게 됐다.

특히 김건모는 새 음반에서 데뷔 초창기 환상 호흡을 자랑했던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창환과 다시 한번 손발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7월 말 발표될 음반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건모는 지난 1992년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가 실린 1집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 한 뒤 빼어난 가창력을 앞세워 지난 15년 간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드라마', '스피드', '미안해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겨왔다.

특히 지난 1995년 발매한 '잘못된 만남' 등이 수록된 3집은 약 280만장이 판매되며 현재까지도 한국 대중 음악 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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