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조아람, 아시아슈퍼모델 2위 입상

김수진 기자  |  2008.05.27 17:21


슈퍼모델 조아람(21)이 제 3회 아시아 슈퍼모델대회 본선 2위를 수상했다.

지난 25일 중국 광서 TV 공개홀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슈퍼 모델 대회 본선에서 한국대표 조아람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중국 광서 TV가 주최하고 한국의 모델센터 인터내셔널(대표 도신우), 중국의 벤틀리(Bentley Culture Development), 일본의 오스카 그룹(OSCAR GROUP)이 공동 주관하며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후원했으며, 아시아 7개국에서 선발된 최종 후보 35명이 경합을 벌였다.

조아람은 단국대 서양학과 2학년에 재학중이며 179cm의 큰 키에 33-24-35의 늘씬한 몸매를 지녔다.


1위는 중국인 장 슈양(Zhang Shuyang)이 차지했으며, 3위는 인도네시아 라티 카르티카(Ratih Kartika), 일본 고바야시 기미카(Kobayasi Kimika)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로 발돋움하는 한국 모델의 영향력을 보여준 조아람은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한 2007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신인모델 콘테스트에도 선발됐다.


지난해 진행된 제2회 아시아슈퍼모델 대회 1위 입상자인 임지애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델로 꼽히며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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