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황정음과 공개커플, 너무 좋아"

김용준(왼쪽)과 황정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올해초 황정음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SG워너비의 김용준이 공개커플이 되니 너무 편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근 만난 김용준은 열애사실이 알려져 불편하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공개 커플이 되니 무척 편하다. 너무 좋다"며 "예전에는 같이 동대문 쇼핑가는 것을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는 편하게 다닌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용준은 "영화도 같이 보러 다니고 카페 같은데서 밥도 같이 먹는다"며 "누가 볼까 고민했었는데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되서 좋다"고 거듭 공개커플의 장점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모두 엠넷미디어에 소속돼 있으며, 지난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같은 소속사였던 점이 자연스럽게 사랑이 싹틀 기회를 제공, 호감을 확인한 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채동하 탈퇴 후 이석훈을 새 멤버로 영입한 SG워너비는 5집 타이틀곡 '라라라'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