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연예부 기자로 1년만에 안방복귀

전형화 기자  |  2008.05.29 08:19


배우 강성진이 연예부 기자로 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강성진은 7월9일 첫 방영되는 MBC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에 연예부 기자로 출연한다. 지난해 SBS '칼잡이 오수정'에 출연한 강성진은 이번 드라마에는 극중 최고 여배우 이애리(한은정)을 취재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변호사'는 1000억원 대 재산분할청구 소송을 맡게 된 로펌의 변호사와 신참 변호사의 법정 대결을 축으로 한 드라마이다. 강성진은 극중 이혼 소송 중인 여배우를 취재하면서 드라마의 흐름을 이끄는 역을 맡게 됐다.

강성진은 지난해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과 연극 '서툰 사람들'에 출연해 내공을 다졌던 터라 이번 드라마에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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