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 ⓒKBS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가 백두산 행을 위한 비자를 준비 중이다.
'1박2일'의 이명한PD는 30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1박2일'의 백두산 행을 추진 중이다"며 "현재는 비자 준비 등 서류 작업 중이다"고 말했다.
이PD는 "가려고는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확정은 아니다"고 밝히고 "백두산을 가는 것과 관련해 중국측에서 허가가 나와야 들어가고 촬영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며 "마음처럼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백두산 행을 위한 과정 중이다"고 말했다.
백두산 행이 성사되면 '1박2일'팀은 촬영지는 백두산이지만 최초로 여권을 사용하며 해외를 통하게 된다.
'1박2일'은 25일 방송된 경기도 일주를 넘어 박진감과 스케일을 키우며 더 큰 재미를 주고 있다.
매주 한 계단씩 시청률 순위를 경신하다 결국 지난주(5월19일~25일) 예능 부문 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의 '백두산 행'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