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구무스메, 내한공연 위해 오늘(31일) 입국

김지연 기자  |  2008.05.31 19:24


1998년 데뷔한 일본의 대표 걸그룹 모닝구무스메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한국을 찾았다.

모닝구무스메는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을 공식방문했다. 모닝구무스메는 오는 6월1일 서울 올릭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모닝구무스메 10th Anniversary TOUR in Korea 2008'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고 한국팬들과 공식 만남을 갖는다.


이날 산뜻함이 물씬 풍겨나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입국한 이들은 마중나온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시종일관 환한미소로 화답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엠넷미디어 측 관계자는 "6월1일 공연이 오후 2시부터 예정돼 있어 오전 리허설을 위해 하루 일찍 입국했다"며 "휴식을 취한 뒤 공연 준비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모닝구무스메의 지난 10년 역사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노래와 춤,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조명, 무대, 음향 등 일본 최고의 스태프들이 모닝구무스메 멤버들과 함께 내한, 일본에서의 공연을 100% 똑같이 재연한다. 의상도 100여벌이 넘는 등 화려한 볼거리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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