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치' 박성웅, 4만 일본팬에 신은정과 '열애' 공식 선언

오사카(일본)=길혜성 기자,   |  2008.06.01 20:00
↑박성웅(왼쪽)과 신은정 ↑박성웅(왼쪽)과 신은정


'주무치' 박성웅이 4만여 일본 관객 앞에서 동료 연기자인 신은정과 열애 중임을 공식 선언했다.

'태왕사신기'에서 사신 중 한 명인 주무치 역을 연기했던 박성웅은 1일 오후 2시 2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태왕사신기 프리미엄 이벤트 2008 in Japan'에 참석했다.


이날 이벤트에는 '태왕사신기'의 '담덕' 배용준, '기하' 문소리, '수지니' 이지아, '현고' 오광록, '주무치' 박성웅, '처로' 이필립 등과 김종학 PD도 동참했으며, 배용준의 일본팬 3만 50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도쿄 등 일본 전역의 13개 극장에 모인 5000여 일본팬들에 위성 생중계 되기도 했다.



박성웅은 이날 행사에서 3만 5000여 관객들을 향해 "주무치는 용감무쌍하지만 사람 냄새도 나는 인물"이라며 "팬 여러분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태왕사신기'를 찍으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추위였다"며 "멜로가 처음이었는데, 달비(신은정 분)와의 의 키스신도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또 "지금은 달비 신은정씨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지금은 내 여자가 된 달비를 위해서라도 더욱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웅과 신은정은 '태왕사신기'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으며, 최근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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