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신화' 이름 쓰려면 서면 동의 얻어라"

최문정 기자  |  2008.06.03 14:06
그룹 신화 ⓒ이명근 기자 qwe123@ 그룹 신화 ⓒ이명근 기자 qwe123@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그룹 신화의 브랜드를 보호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가 적극 나섰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3일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무차별하게 사용되었던 그룹 신화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신화의 명의 무차별 사용을 방지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8년 6월부터 철저하게 보호체계로 관리를 시작한다"며 "사용 계약된 굿엔터테인먼트 외에 다른 외부 업체에서의 사용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룹 신화의 이름을 사용할 경우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의 서면 동의를 얻어야 한다. 또 현재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인 프로젝트의 경우도 사전 동의가 있을 때까지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신화의 멤버 전진, 이민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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