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재석-나경은 커플, 세기의 결혼식 될것"

길혜성 기자  |  2008.06.03 17:39


오는 7월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히기로 한 유재석이 동료 박명수에게 가장 먼저 결혼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3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지난주 유재석이 가장 먼저 내게 결혼소식을 알렸다"며 "결혼날짜는 7월초로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어 "나도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터라 유재석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했다"며 "유재석도 결혼적령기인 만큼 다음달 결혼해서 잘 살 것이다. 아마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세기의 결혼식이 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박명수는 "나경은 아나운서가 집사람(피부과 운영) 병원에 자주 들른다"고 예비신부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유재석 측은 이날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유재석과 나경은이 양가 협의 하에 7월 중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4일 오후 2시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결혼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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