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네비아 국내 공연은 특권"

김수진 기자  |  2008.06.04 13:29


가수 알렉스가 자신이 홍보대사를 맡로 있는 캐나다 드림 서커프 '네비아'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알렉스는 최근 '네비아'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특별 동영상을 통해 "'네비아'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우리에게 특권이다"고 밝혔다.


이어 "놀라움 뿐 아니라 좋은 음악과 감동을 주는 서커스 '네비아' 공연을 자주 찾아가 관객과 함께 감동을 나눌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는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 위에 올려지는 '네비아'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공연되는 것으로, 캐나다에서 태양의 서커스와 함께 최고라 불리는 서크 엘루아즈의 작품이다.


스위스 초연 당시 7~8분간의 기립박수와 언론의 찬사를 받았고, 초연 직후 캐나다 공연 페스티벌인 TNM(Theatre du Nouveau Monde )의 2008-2009 오프닝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달 14일 첫 예매 시작한 '네비아'는 현재 이탈리아, 콜롬비아, 슬로베니아 등 유럽 투어 공연 중이다.


5월 14일 아시아에서 첫 티켓 오픈을 하는 캐나다 드림 서커스 '네비아'는 오는 7월 9일(수) ~ 20일(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다니엘 핀지 파스카(Daniel Finzi Pasca)가 연출을 맡았고, 서크 엘루아즈(CIRQLE ELOIZE) & 떼아뜨로 수닐(TEATRO SUNIL) 단원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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