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치고 때리고..독종 연기 '호평'

김현록 기자  |  2008.06.05 09:47


KBS 2TV 수목드라나 ‘태양의 여자’(극본 김인영·연출 배경수)의 이하나가 독종같은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이하나는 첫 방송에서 소매치기와의 난투극, 어릴 적 누명을 씌운 친구의 결혼식에서 벌이는 복수 등으로 눈길을 끈 데 이어 지난 4일 3회에서는 자신을 도둑으로 모는 도영(김지수 분)의 얼굴에 일격을 가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하나는 5일 방송에서는 의상에 문제가 생긴 도영을 위해 급히 오토바이로 의상을 공수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 이하나는 이 한 장면의 리얼리티을 위해 촬영을 앞두고 며칠 전부터 오토바이를 배웠고, 직접 멋지게 운전 장면을 소화한 뒤 스태프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하나의 독특한 패션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 일명 '사과머리'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된 데 이어 동대문 시장부터 백화점 명품관까지 곳곳의 쇼핑 명소를 누비며 스타일리시한 쇼핑 전문가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하나는 “회가 갈수록 사월은 감정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계속해서 드라마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