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힘! 2주만에 온라인 음원차트 '평정'

김현록 기자  |  2008.06.05 09:39


5개월 만에 컴백한 '원더걸스'가 2주만에 온라인 음원차트를 평정했다.

지난 22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3번째 프로젝트 앨범 'So hot'을 공개하며 컴백한 원더걸스는 6개 온라인 차트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So hot'은 선공개 이틀만에 각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오프라인 음반 발매일 이후에도 멜론, 도시락, 쥬크온, 뮤즈, 싸이월드, Mnet 등 국내 대형 음악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마침애 온라인 차트를 평정했다.

더욱이 'So hot'에 이어 다른 앨범 수록곡 'This time'까지 온라인 차트 순위가 급상승, 더블 히트 예감까지 들게 한다.


'So hot'은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 패션, 안무 등 원더걸스의 모든 요소를 세련되게 업그레이드한 최상의 앨범으로 타이틀 곡 'So hot'은 원더걸스의 아찔하고 파격적인 스타일과 ‘21세기형 공주병’이라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컨셉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곡이다.

음악 사이트의 게시판에는 "들을수록 중독성 있고 좋은 노래다". "다른 여자 그룹과는 차별되는 원더걸스만의 감각과 매력이 있다". "텔미의 히트가 아닌 원더걸스의 히트가 기대되는 앨범이다"이라는 네티즌의 찬사가 이어졌다.


원더걸스는 폭발적인 온라인상의 반응에 대해 "Tell me때보다 더욱 뜨거워진 관심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라며 "3번째 프로젝트 앨범 'So hot'을 기다려주신 수많은 팬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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