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가수 아이비가 이르면 오는 8월께 가요계에 본격 컴백할 전망이다.
최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비는 현재 3집 녹음에 한창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5일 "아이비는 현재 새 앨범을 녹음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타이틀곡 등이 확정되지 않아 7월 컴백은 다소 촉박할 것 같지만, 늦어도 올 가을 이전에는 새 앨범으로 가요팬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비는 오는 8월께 가요계로 돌아올 확률이 높아졌다.
아이비는 지난해 2월 정규 2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유혹의 소나타'로 가요계를 강타하며 톱가수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아이비의 약 1년 6개월 만의 새 앨범 발매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SBS 4부작 특집 드라마 '도쿄, 여우비'에 우정 출연 형식으로 모습을 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