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박용하, 동시 日입국에 공항 '초긴장'

김현록 기자  |  2008.06.05 12:50


한류스타 송승헌, 박용하의 동시 일본 입국에 나리타 공항에 비상이 걸렸다.

송승헌과 박용하는 오는 7일 일본 사이마타 아레나에서 열리는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 참석차 오는 6일 오후 3시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한다. '연가 2008'의 앨범 자켓 모델로 활동하면서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이연희 역시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송승헌, 박용하 두 한류스타의 동시 입국으로 약 10,000~15,000명의 환영 인파가 공항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송승헌과 박용하 양측은 공항 업무 마비와 안전 사고를 우려해 동선, 차량, 경호 등에 있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방일 소식이 알려지면서 탑승키로 한 항공기가 팬들의 예매로 전석 매진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2008 연가' 콘서트에는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를 비롯해 SG워너비, 신혜성, FT 아일랜드, 초신성, 다비치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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