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 진출

김현록 기자  |  2008.06.05 16:49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상륙했다.

'1박2일'의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는 8일 방송에서 우리나라의 동쪽 끝 독도, 최서남단 가거도, 남쪽의 제주도를 거쳐 백령도에 진출한다.


'1박2일'의 21번째 여행지인 백령도에서 출연진들은 1박2일이 아닌 2박3일간 머물며 녹화를 진행했다는 후문.

인천에서 쾌속선을 타고 대청도, 소청도를 지나 4시간을 달려야 백령도에 당도하지만, 멤버 가운데 MC몽은 대청도에서 잘못 내려 홀홀 단신으로 맨손 숭어잡기 미션을 수행했다.


한편 '1박2일' 멤버들은 이번 백령도 녹화에서 세계에서 단 두 곳 밖에 없는 천연비행장인 사곶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한편 해병대 대원들과 함께 모내기 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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