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오빠' 김종국, 남다른 팬서비스 빛났다

소집해제 후 첫 활동으로 팬미팅 선택해

김지연 기자  |  2008.06.07 11:45
5월23일 소집해제 당시 모습을 드러낸 김종국 ⓒ이명근 기자 qwe123@ 5월23일 소집해제 당시 모습을 드러낸 김종국 ⓒ이명근 기자 qwe123@


2년2개월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명받은 가수 김종국의 남다른 팬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국은 오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에 위치한 KT홀에서 자신의 팬클럽 회원 및 참석을 원하는 팬들과 함께 '퍼스트 스토리(First Story)'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5월23일 소집해제 때 "팬들이 가장 먼저 보고 싶다"는 김종국의 바람에 의해 기획된 것으로 그는 당시 "2년2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해드린게 없는데 묵묵히 기다려 주셔서 팬들께 가장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그의 뜻을 존중해 이번 팬미팅을 기획했다. 다만 이날 행사는 팬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김종국의 바람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종국은 모든 활동에 앞서 팬들과의 만남을 제일 우선으로 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7월6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국민 MC' 유재석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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