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사진=홍봉진 기자
MBC 월화 사극 '이산'이 10개월 간의 촬영 대장정을 7일 마쳤다.
'이산'(극본 김이영ㆍ연출 이병훈 김근홍) 팀은 지난 5일 경기 용인 MBC 문화동산 내 야외 세트장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7일 정조(이서진 분)와 대수(이종수 분)가 의빈성씨 송연(한지민 분)의 묘를 찾는 것으로써 '이산' 촬영을 최종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8월 말 촬영을 시작했던 '이산'은 약 10개월 만에 촬영을 완전 마치게 됐다.
'이산' 팀은 지난 5일에는 주요 야외 촬영 장소였던 용인 MBC 문화동산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가졌으며, 6일에는 또 하나의 주 촬영지였던 경기 이천 세트 내 스튜디오에서의 최종 촬영을 마무리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중순 첫 방송된 '이산'은 오는 16일 방영될 77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또한 17일에는 '이산 특집쇼'(가제)를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