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日 첫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최문정 기자  |  2008.06.09 11:10


휘성이 일본 첫 단독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휘성은 6월 15일 일본 오사카 마스씨타 IMP홀에서 개최하는 첫 쇼케이스 겸 단독 콘서트 '2008 WheeSung Japan 1st concert in OSAKA'에서 1000석 규모 홀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일본 현지 공연기획사인 코네츠토의 한 관계자는 "정식 활동을 한 적이 없는데도 공연 공지를 하기 전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했다"며 "이미 현지 팬클럽이 구축되어 활발히 활동중이며 전석 매진이 될 정도로 휘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전했다.

휘성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갖는 단독 쇼케이스 겸 콘서트인데 전석 매진이 되어 기쁘다"며 "더 열심히 활동해서 다음에는 더 넓은 공연장에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일본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일본 현지 첫 단독 콘서트에서 기록한 매진으로 일본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휘성은 이날 공연에서 '사랑은 맛있다♡', '안되나요', '불치병', '손톱달(일본어버전)','against all odds' 등 12곡에 이르는 히트곡을 선사하며 2시간 동안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휘성은 정규 6집을 위한 앨범 작업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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