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원더걸스 선미, 응급실행

길혜성 기자  |  2008.06.10 11:44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미(16)가 호흡 곤란으로 응급실로 향했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0일 오전 11시 30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선미는 오늘(10일) 오전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다 갑작스레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로 황급히 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선미는 많이 힘들어 하고 있긴 하지만, 서서히 건강을 회복 중에 있다"며 "병원 측에서는 과로에 따라 갑작스레 호흡 곤란 증세가 찾아온 것으로 진단했으며, 휴식을 취하면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최근 3번째 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소 핫'(So Hot)으로 인기 몰이 중인 원더걸스는 선미의 응급실행에 따라 10일 예정된 스케줄을 선예, 예은, 유빈, 소희 등 4명의 멤버로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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