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홍봉진 기자
예비신랑 이윤석이 결혼을 3일 앞두고 '세바퀴'에 출연한다.
지난 9일 MBC 장수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새로 시작한 코너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의 관계자는 스타뉴스 기자와 만나 "이윤석이 결혼을 3일 앞둔 12일, '세바퀴'에 출연해 아줌마들과 수다를 나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세바퀴'의 아줌마 부대가 이윤석의 출연 소식을 접하고 '잘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아줌마들은 예비신랑 이윤석에게 신혼 첫날밤과 결혼 생활에 대해 구체적이고 화끈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세바퀴'는 이경실, 선우용녀 등의 중견 연예인들이 녹화장에서 거침없는 발언을 선보여 제작진이 편집할 때 고생이 많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아줌마들의 걸쭉한 입담이 돋보이는 코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방식의 퀴즈와 아줌마들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세바퀴'는 인터넷 게시판에 방송 시간이 짧아 아쉽다는 시청자 소감이 올라올 정도로 관심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