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이준기, 팬들과 쓰촨성 지진성금 모은다

김현록 기자  |  2008.06.10 13:45


'일지매' 이준기가 중국 쓰촨성 지진 기금 모으기에 나섰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일지매' 촬영에 한창인 이준기는 최근 중화권 팬들이 쓰촨성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1원 모금 운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도 힘을 보태겠다며 '일지매' 팀과 함께 1000원 성금 모으기를 시작했다.


이에 이준기의 팬카페 '하늘 아래 준기 세상'에서도 적극적으로 성금 모금에 함께하기로 해 스타와 팬들이 함께 중국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4월 이준기의 생일에도 이준기의 명의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선행을 했던 이들 팬들은 자체 모금을 벌여 이를 이준기의 이름으로 기탁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준기와 팬들이 함께 나선 1000원 모금은 돈이 있건 없건 누구나 부담없는 금액으로 동참할 수 있다는 뜻에서 시작됐다. 현재도 모금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들은 성금 전액을 적십자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준기는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지진피해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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