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와 채연이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MC로 발탁됐다.
'엠카운트다운'의 한 제작진은 11일 "알렉스와 채연이 '엠카운트다운'의 새 MC로 발탁돼 오는 12일부터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관계자에 따르면 알렉스의 경우 무명시절 자신의 방송출연을 도와준 제작진이 현재 '엠카운트다운'을 만들고 있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MC 자리를 단박에 수락했다.
이 관계자는 "알렉스가 의리 때문에 MC를 하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고마움의 뜻을 밝혔다.
알렉스의 경우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을 재개한 만큼 음악 프로그램 MC 덕을 톡톡히 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