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카이스트'로 학교생활 추억 처음 생겨"

길혜성 기자  |  2008.06.12 11:55
↑쥬얼리의 서인영 ⓒ사진=홍봉진 기자 ↑쥬얼리의 서인영 ⓒ사진=홍봉진 기자


쥬얼리의 서인영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Mnet의 '서인영의 카이스트' 촬영을 마친 소감을 직접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열린 '경기 국제보트쇼 요트대회 개막축제'에 쥬얼리 멤버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취재진과 만난 서인영은 "최근 '카이스트' 촬영을 끝냈는데, 너무 아쉽고 슬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직히 10대 때 가수로 데뷔해 학교 생활에 대한 추억이 거의 없었다"며 "하지만 '카이스트'를 찍으며 동생들과 즐겁게 학교를 다녀 학교 생활 대한 추억이 처음으로 생긴 듯하다"며 미소 지었다.


서인영은 이 자리에서 "지금도 '카이스트'에 다니는 동생들과 거의 매일 문자를 주고 받고 통화도 나누는 등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청강생 자격으로 카이스트 수업에 참여했다. 그녀가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은 지난 3월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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