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모두 다 쉿' 베이징올림픽 응원송으로 재편곡

길혜성 기자  |  2008.06.12 11:54
↑쥬얼리 ⓒ사진=홍봉진 기자 ↑쥬얼리 ⓒ사진=홍봉진 기자


쥬얼리가 '응원송'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 대표 선수들에 힘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말 정규 5집을 발표한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의 쥬얼리는 '원 모어 타임'에 이은 후속곡 '모두 다 쉿'으로 현재 공연과 방송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쾌한 리듬의 '모두 다 쉿'을 부를 때 치어리더 의상도 선보였던 쥬얼리는 아예 이곡의 인트로 등을 재편곡해 정통 응원가로 만들 생각이다.

쥬얼리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8월 베이징 올림픽 때 '모두 다 쉿'으로 국가 대표 선수들에는 힘을, 또 국민 여러분들께는 흥을 불어 넣자는 취지에서 이 곡을 더욱 신나는 노래로 재편곡해 조만간 온라인 상에 새로운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어 "쥬얼리는 재편곡된 '모두 다 쉿'에서 복싱 등 운동 경기에서 착안한 안무도 새롭게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쥬얼리 멤버들도 "'모두 다 쉿'을 통해 우리가 앞장서서 8월에 시작하는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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