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이준기가 시청률 20% 달성으로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이준기 팬카페 회원들은 이준기 주연의 SBS 수목 미니시리즈 '일지매'가 지난 11일 7회 방송에서 시청률 20%(TNS미디어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를 돌파한 것과 관련, 12일 이준기 및 스태프들에 음료수를 선물했다.
12일 용인 민속촌에서 팬들의 선물을 전해 받은 이준기는 입이 함지박만해졌다.
이준기 팬들이 격려의 의미로 음료수를 준비한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그 간 '일지매'가 20%의 시청률에 육박하면서도 넘지는 못했던데 대한 '갈증'을 해소라는 의미다.
이준기의 팬클럽 관계자는 12일 "'일지매'의 시청률이 20%를 넘은 것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이준기를 포함한 '일지매' 스태프들에 음료수를 선물했다"며 "이준기가 보다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해달라는 의미로 이와 같은 특별한 선물을 촬영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준기 소속사 측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동했다"며 "더욱 더 촬영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