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클럽', 주말극 단연 선두

김수진 기자  |  2008.06.15 09:37


SBS 특별기획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주말극 선두로 자리 잡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조강지처클럽'은 전국 일일 시청률 29.9%(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은 아니지만 주말극으로 방송된 MBC 주말극 '천하일색 박정금'과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가 각각 기록한 15.3%와 22.4%를 웃도는 수치다.

또한 SBS 주말극장 '행복합니다'가 기록한 20.9%보다 9.9%포인트 앞선 수치며,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달콤한 인생'이 기록한 8.1%를 월등하게 앞서는 기록이다.


'조강지처클럽'은 현재 원수(안내상 분)가 조강지처인 화신(오현경 분)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화신이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앞두고, 원수에게 납치당하다시피 끌려가 사랑 고백을 받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조강지처클럽'은 2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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