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가 이산의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한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MBC 창사 46주년 특별기획 '이산'이 스페셜 방송 '이산 스페셜-대수, 이산을 말하다'로 특별한 마지막을 마련한다.
'대수, 이산을 말하다'는 송연에 대한 안타까운 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종수가 내레이션을 맡아 진행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산'의 매력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방송을 통해 대수 이종수는 배우와 스태프가 직접 밝히는 현장 뒷이야기, 배우들이 직접 뽑은 가장 감동어린 장면 등을 공개하며 극중 종횡무진 뛰어다니던 모습처럼 '이산'의 다양한 모습을 바쁘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특히 드라마 속에 현실정치와 비슷했던 부분들을 살펴보고 그 장면들에 대한 이병훈 감독의 설명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진다.
MBC측은 "이산이 훌륭한 왕으로 훈련받는 과정과 그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 지도자의 덕목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지도자 상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스페셜 방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배우와 스태프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감초 연기자와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 공개되고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고생담이 공개 되는 등 근엄하고 장대한 '이산'이 아닌 우리 곁의 '이산'의 모습으로 마지막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산 스페셜-대수, 이산을 말하다'는 오는 17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