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제이윤, 다리골절에 휠체어타고 무대

김지연 기자  |  2008.06.16 09:00
엠씨더맥스의 제이윤(오른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엠씨더맥스의 제이윤(오른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엠씨더맥스의 멤버 제이윤이 다리 골절로 인해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올라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엠씨더맥스는 15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08 생명사랑 수호천사-슈퍼 트리플 콘서트'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지난 제이윤은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올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지난 5월18일 열린 엠씨더맥스의 콘서트 중 제이윤이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엠씨더맥스 측 관계자는 16일 "제이윤이 당시 무대에서 떨어지면서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며 "부득이 이날 무대에 깁스를 하고 휠체어를 탄 채 오르게 됐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물론 이 관계자는 "다행히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니어서 뼈가 붙으면 별 지장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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