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드라마-영화의 '달콤함'에 빠지다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6.16 12:11


탤런트 최강희가 드라마와 영화의 달콤함에 빠졌다. 그는 '달콤'이 들어가는 제목과의 인연으로 작품의 흥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탤런트 최강희 주연의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가 그 동안의 금요 드라마 부진을 깨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는 첫 회부터 10.2%(TNS 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되었던 3, 4부 또한 8.6%, 9.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일본 수출이 확정된 상태다.

16일 소속사 BOF에 따르면 "강희씨가 드라마 속 '오은수'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촬영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캐릭터의 스타일링이나 말투뿐만 아니라 생각까지도 닮아 가기 위해 쉴 틈 없이 고민하며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고 해 최강희의 무단한 노력을 전했다.


또한 최강희는 앞서 2006년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과 인연을 맺었다. 총 9억원의 제작비에도 불구, 기발한 소재와 작품성으로 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3주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 최근에는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최강희는 드라마 첫 방영 이후 쏟아진 호평에 기뻐하며 "'달콤'이라는 단어가 나와 궁합이 맞나 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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