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이태란, KBS 주말 '내사랑 금지옥엽' 주연

20일 日 현지 팬미팅

김수진 기자  |  2008.06.19 07:51
KBS 2TV 새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에 캐스팅된 배우 김성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BS 2TV 새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에 캐스팅된 배우 김성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김성수와 이태란이 KBS 새 주말극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7월 중순 첫 촬영에 돌입하는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내사랑 금지옥엽'(가제, 극본 박현주, 연출 이응진)에 캐스팅됐다.


'내사랑 금지옥엽'은 과거 충격적인 사건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게 된 두 친구의 아들과 딸이 인연으로 만나면서 상처와 오해를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는 내용이다.

김성수는 극중 온갖 인생 풍파에 시달리며 마음을 굳게 닫고 사는 전설 역을 맡았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전직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던 전설의 본명은 이인호.


이인호는 사업실패로 자살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항상 안고 사는 인물로 아내까지 불륜으로 이혼하게 되면서 아들과 단 둘이 살아가는 인물이다.

라디오 DJ로 활동하게 된 이인호는 함께 일하게 된 방송국 PD 장인호(이태란 분)와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김성수는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19일 오전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김성수는 자신이 출연한 KBS 2TV 드라마 '못된 사랑' 프로모션차 20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스텔라홀에서 진행되는 팬 미팅에서 85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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