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극본 명수현 한설희ㆍ연출 정환석)가 오는 20일 시즌3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하반기 시즌4를 제작한다.
19일 제작진은 "'막돼먹은 영애씨'가 올 하반기 시즌 4로 돌아온다"며 "시즌4에 대해 궁금증은 20일 시즌 3 방송 마지막 순간에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제 2회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은 시즌1, 2의 높은 인기를 꾸준히 이으며 시청률에서도 최고시청률 1.49%, 평균시청률 1.15%라는 높은 기록을 세웠다. (AGB닐슨, 전국, 케이블유가구, 본방기준)
제작진은 "케이블 드라마 여주인공이 지닌 섹시함과는 거리가 먼 영애씨를 통한 드라마의 순수함이 고정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주변에 있음직한 이야기를 소재로, 주인공 영애씨(김현숙 분)를 통해 가족, 사랑, 일에 대한 현실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