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불발 박해미, 주말극으로 KBS와 인연

최문정 기자  |  2008.06.20 09:39
박해미 ⓒ홍봉진 기자 박해미 ⓒ홍봉진 기자


KBS 2TV 일일극'돌아온 뚝배기'의 출연 불발로 아쉬움을 남겼던 박해미가 차기 주말극을 통해 KBS와 인연을 맺는다.

박해미는 KBS 2TV '엄마가 뿔났다'의 후속으로 방송될 '금지옥엽'(가제, 극본 박현주ㆍ연출 이응진)에 캐스팅 됐다.


뮤지컬 등 무대에서 활약을 보여왔던 박해미는 '하늘이시여', '거침없이 하이킥', '쩐의 전쟁-보너스 라운드' 등으로 MBC와 SBS에 출연한 적이 있지만 KBS의 출연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이 드라마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극중 박해미의 시어머니로 함께 출연했던 나문희와 다시금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KBS 2TV의 차기 주말드라마 '금지옥엽'에는 주역인 김성수와 이태란 외에 최근 '연하남' 이미지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지현우와 윤혜영, 박인환, 송중기, 최수린, 홍아름, 최윤소, 에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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