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의 '강철중: 공공의 적1-1'이 20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회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된다.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강철중'은 오는 7월3일 뉴욕 서브웨이 시네마에서 상영된다. '강철중'은 특히 뉴욕아시아영화제가 올해 처음 의욕적으로 마련한 '센터피스 프리젠테이션'(Centerpiece Presentation) 부문에 단독으로 초청돼 관심을 모은다.
영화제측은 이번 '센터피스 프리젠테이션' 부문을 영화제의 핵심 부문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7월6일 폐막하는 올해 영화제에는 장편 43편, 단편 8편의 다양한 아시아영화가 상영된다.
한편 영화제측은 '강철중'의 강우석 감독을 '한국의 스티븐 스필버그'라고 소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