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주연 中영화 '정무문', 25일 중화권 개봉

김관명 기자  |  2008.06.20 16:26


팝핀현준이 중국에서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정무문'이 오는 25일 중화권 전역에서 개봉한다.

20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팝핀현준은 25일 영화 개봉과 동시에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지에서 영화 프로모션을 펼친다. 팝핀현준은 지난 1월 중국 진출 2개월 만에 진소춘, 판빙빙과 함께 중국영화 정무문(精舞門)의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었다.


'정무문'은 사고로 실명 위기에 놓인 동생을 치료하기 위해 소초동(진소춘 분)이 중국최고의 DJ TINA(판빙빙 분)의 도움으로 거액의 상금이 걸린 댄스대회에 출전한다는 내용. 팝핀현준은 DJ TINA의 연인이자 소초동과 연적 관계가 되는 중국 최고 힙합스타 종소웅 역을 맡았다.

팝핀현준과 함께 주연을 맡은 진소춘은 1994년 홍콩 금상장 최우수 남우조연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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