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가 군 입대를 앞두고 일본 팬미팅을 위해 21일 오후 일본에 입국했다.
이날 조현재가 입국한 간사이 공항은 조현재를 환영하는 1000여 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조현재는 8일간 일본에 머물며 22일 오사카 NHK홀에서 1500석, 23일 나가노 선플라자홀에서 2000석 규모의 대규모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7일 나고야 웨스팅나고야캐슬호텔에서는 500명 규모의 '첫사랑' 프로모션을 위한 디너쇼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행사 기간 중 모금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세계아동보호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며, 조현재가 국내외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현재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일본 내 한류 위기설도 있지만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조현재의 인기가 전혀 식지 않고 뜨거운 상태다"면서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팬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