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소집해제 당시 모습을 드러낸 김종국 ⓒ이명근 기자 qwe123@
2년2개월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명받은 가수 김종국이 팬 500여 명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김종국은 22일 오후 서울 목동에 위치한 KT홀에서 자신의 팬클럽 회원 및 참석을 원하는 팬들과 함께 '퍼스트 스토리(First Story)'라는 타이틀로 팬 미팅을 갖는다.
비공개로 진행될 이번 만남은 김종국이 지난 5월 소집해제 당시 밝혔던 것처럼 '팬들을 가장 먼저 보고 싶다'는 뜻에 의해 마련된 행사로, 약 500여 명의 팬과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7월6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국민 MC' 유재석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