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광필 딸 이은혜, 연기자 데뷔 준비중

이광필(왼쪽)과 딸 이혜은

연예인 2세들의 연예계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가수 이광필의 딸 이은혜(15)양이 연기자로 데뷔한다.

이광필은 24일 "딸이 올 가을 연기자 데뷔를 위해 현재 연기학원을 다니며 집중적인 연기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일산 백마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은혜 양은 특히 아버지 이광필이 연기 뿐 아니라 노래도 하는 멀티형 연기자가 돼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매일 보컬 레슨도 받고 있다.

이광필은 "요즘 연기자는 연기 뿐 아니라 노래, 댄스 등 모든 것을 할 줄 알아야 한다"며 "이 같은 생각에 따라 매일 연습하고 있다. 절친한 지인이자 아역배우로 성공한 탤런트 윤유선씨에게 자문을 구하며 딸을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광필은 "딸에게 연예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내심이라며 너무 조급해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