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 김동완 바통이어 브라이언 투입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6.24 16:10


가수 김동완의 바통을 이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에 투입된다.


김동완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그에 이어 브라이언이 투입된다.

이는 '패밀리가 떴다'의 고정 MC인 이효리, 박예진, 윤종신, 유재석, 대성, 김수로 외 출연자는 늘 가변적이게 유지한다는 제작진의 생각 때문이다.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는 24일 "김동완 대신 29일 방송분에서는 브라이언이 출연한다"며 "브라이언은 고정출연이 아니며 이후 출연자는 계속 바뀔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 PD는 "김동완이 사정이 있어서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또다시 출연할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패밀리가 떴다'는 멤버들이 시골 농가를 방문해 집안일을 도와주며 게임을 벌이는 형식의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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