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도' 오은수, 최강희 통해 재탄생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6.25 13:25
↑ \'달콤한 나의 도시\'의 최강희 ↑ '달콤한 나의 도시'의 최강희


배우 최강희가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오은수를 연기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강희의 소속사 BOF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최강희 씨의 연기에 원작자 정이현 작가가 일상적인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고 극찬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지난 20일 방송된 6회분에서 최강희는 자신의 마음은 두 가지라며 태오(지현우 분)에게 울먹이며 고백하는 장면을 통해 최강희만의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최강희만의 묘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이에 '달콤한 나의 도시'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밝은 표정에서 슬픈 감정으로 이어지는 최강희의 리얼한 연기가 드라마의 잔잔한 감동을 남긴다", "최강희의 실제 모습인 것처럼 착각이 들 정도다", "쓸쓸함이 교차하는 발랄한 표정이 최강희만의 무기인 것 같다"며 그녀의 연기를 평가했다.

↑ 최강희 \'달콤한 나의 도시\' 중 한장면 ↑ 최강희 '달콤한 나의 도시' 중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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