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재석이 일본에서 첫 공식 팬미팅을 갖고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한재석은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팬미팅을 열고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는 한재석이 한류스타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90년대 말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과 '모델' 등으로 홍콩, 대만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한재석은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6일 "드라마 촬영 중에 이뤄진 팬미팅이라 준비가 많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꾸준히 일본을 찾아 많은 관심을 가져 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재석은 이번 팬미팅과 함께 일본 언론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