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프랑스서 촬영중 30분간 전동차에 갇혀

최문정 기자  |  2008.06.27 13:48
앤디 <사진제공=CJ미디어> 앤디 <사진제공=CJ미디어>


신화의 막내이자 솔로 가수인 앤디가 프랑스 티뉴에서 여름스키에 도전하려다 전동차에 갇혔다.

앤디는 프랑스의 휴양도시 티뉴에서 케이블 채널 올리브 TV에서 8월 말 방송될 '프랑스의 재발견(가제)'를 촬영하던 도중 여름스키에 도전하려다 정전으로 전동차에 갇히는 사고를 겪었다.


이날의 사고는 앤디 일행이 해발 3500고지에서 여름 스키 체험을 위해 산 속으로 뚫어져있는 전동차를 타고 산을 오르다 출발한지 5분 후 갑자기 정전으로 전동차가 멈추며 일어났다.

정전은 30여 분간 지속됐으며 앤디는 스태프들과 추위에 떨던 중 결국 수동으로 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앤디는 사고 후에도 한참을 기다려 결국 여름 스키를 체험하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 19일부터 7월 1일까지 12일간 촬영차 프랑스 파리에 체류 중인 앤디는 현지 명소를 보고 듣는 것뿐만 아니라 요리, 문학, 스포츠 등 현지의 유명 인사들과 만나는 등 프랑스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예정이다.


앤디는 자신의 다이어리를 통해 팬들에게 "파리에서도 서울보다 더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고 온 첫날부터 한국이 그리워 돌아갈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그냥 보는 것만이 아닌 파리를 몸소 느끼고 있어 좋은 체험이 될 것 같다"고 파리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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