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그들이 사는 세상' 노희경-표민수 콤비와 '재회'

일산(경기)=김현록 기자,   |  2008.06.27 15:25


배종옥이 송혜교 현빈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연출 표민수)에 합류한다.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으로 인기몰이중인 배종옥은 27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차기작이 이미 결정됐다"며 "노희경 작가와 표민수 감독의 '그들이 사는 세상'"이라고 밝혔다.


그간 '거짓말', '바보 같은 사랑' 등을 통해 노희경-표민수 콤비와 깊은 인연을 맺어 온 배종옥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배종옥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송혜교와 현빈이 작품에 합류하기 전부터 일찌감치 이번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종옥은 '천하일색 박정금'이 3회 연장해 8월 초까지 방송됨에 따라 촬영이 종료된 뒤 '내가 사는 세상'에 출연할 전망이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방송사 드라마 제작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동료애와 사랑을 그린 작품. 노희경 작가와 표민수 PD 콤비, 한류스타 송혜교와 현빈의 캐스팅으로 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그들이 사는 세상'은 이미 송혜교와 현빈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상태로 이번 배종옥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출연진을 꾸리게 됐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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