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컴백무대, 세계적 록그룹 데스 캡 포 큐티 등 합류

최문정 기자  |  2008.07.01 08:32


세계적인 락 밴드 '데스 캡 포 큐티'와 일본의 실력파 락 밴드 '맥시멈 더 호르몬'이 서태지의 컴백 무대인 제 4회 ETPFEST에 함께 나선다.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는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잠실벌을 달굴 뮤직페스티벌 ETPFEST의 라인업에 데스캡 포 큐티와 맥시멈 더 호르몬이 전격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태지, 마릴린 맨슨, 유즈드, 드래곤 애쉬, 몽키 매직, 몬도 그로소, 클래지 콰이에 이어 데스 캡 포 큐티, 맥시 멈 더 호르몬에 이르기까지 쟁쟁한 거물급의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포진한 ETPFEST 2008은 국내 페스티벌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도심형 문화 페스티벌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스 캡 포 큐티는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해 미국 팝 계에 대이변을 일으키며 메인스트림을 장악한 모던락밴드다.

맥스멈 더 호르몬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락밴드다. '데스노트'의 주제곡을 부른 그룹으로도 유명하다.


'ETPFEST 2008'은 지난 2004년 8월10일 열린 '제3회 ETPFEST' 이후 공식 활동을 마감한 서태지의 4년 만의 컴백 무대가 될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공연이다.

마릴린 맨슨, 유즈드, 드래곤 애쉬, 몽키 매직, 신이치 오사와(몬도 그로소)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