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전설의 고향' '구미호' 된다

최문정 기자  |  2008.07.01 09:31
탤런트 박민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박민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박민영이 KBS 2TV 수목드라마 '전설의 고향'의 구미호에 낙점됐다.

박민영은 기획 단계서부터 관심을 모았던 2008 '전설의 고향'의 '구미호'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구미호'는 구미호의 피가 흐르는 가문의 흥망성쇠를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이 진실을 가리고 구조화된 폭력으로 화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박민영은 이 작품에서 한 없이 무거운 이대감 집안 분위기를 조금은 가볍고 밝게 만드는 호기심 많고 매사에 긍정적인 인물, 이대감 집안의 막내 여식 명옥 역을 맡았다.


‘전설의 고향’의 관계자는 "박민영이 '전설의 고향' '구미호'편의 여주인공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전설의 고향'과 박민영의 활약을 기대해주실 바란다"고 전했다.

박민영이 출연하는 '전설의 고향' '구미호'편은 '한성별곡-正'의 곽정환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8월 6일 방송될 예정이다.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08 '전설의 고향'은 김정민, 이민홍, 이정섭, 김용수, 곽정환 등 총 5명의 PD가 맡아 총 8편을 제작하며 오는 8월 6일부터 4주간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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