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동생들' 샤이니 "방학하면 진가 보여줄래"

길혜성 기자  |  2008.07.01 10:19


5명의 멤버 모두가 만 19세에서 15세 사이의 미소년들로 구성된 신인 아이돌 그룹 샤이니(Shinee)가 이달 중순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샤이니 멤버인 온유(19), 종현(18), 민호(17), 키(17), 태민(15) 등 5명 중 온유를 제외한 4명이 현재 중, 고교생인 관계로 이달 중순 방학에 돌입, 이전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상황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샤이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지난 5월 말 데뷔한 샤이니는 데뷔 미니 앨범 타이틀곡 '누난 너무 예뻐'로 현재 누나팬들 및 또래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5명의 멤버 중 대부분이 학생인 관계로 평일에는 학교 생활과 가수 활동을 병행,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없었다"며 "이달 중순 방학을 하면 지금까지보다 많은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샤이니는 방학 기간인 이달 중순 이후 한 달 간, 여러 무대에서 자신들의 진가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3일과 4일 각각 MNET의 'M! 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에 연속 출연해 '누난 너무 예뻐'를 팬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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